배수용을 향한 이상민 감독의 삼고초려 “삼성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

배수용을 향한 이상민 감독의 삼고초려 “삼성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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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민준구 기자] “삼성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했다.”

서울 삼성의 여름은 다른 팀들에 비해 뜨겁지 않았다. 이대성과 장재석이 FA 최대어로 꼽힌 가운데 준척급 자원들이 대거 시장에 등장했지만 삼성은 내부 재계약에 만족했다. 그 이유는 분명했다. 그토록 원했던 배수용을 울산 현대모비스로부터 무상으로 데려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배수용은 2014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0순위로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에 지명되면서 2019-2020시즌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장재석, 기승호 등 FA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이 이뤄지면서 배수용의 자리는 좁아졌다. 결국 삼성은 배수용을 강력히 원했고 현대모비스 역시 내주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이상민 감독은 “사실 오래전부터 배수용이라는 선수를 원했었다. 우리에게 없었던 스타일의 농구를 하는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실 이상민 감독은 배수용이 모비스에 지명된 2014년부터 강력히 트레이드를 바랐다. 같은 해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지명한 리오 라이온스를 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배수용을 포함하기를 원했던 것이 대표적인 일.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유망주를 내주지 않았고 이상민 감독은 결국 라이온스를 오리온에 보냈다.

이후에도 배수용을 향한 러브콜은 계속 됐다. 2014-2015시즌에만 두 차례 트레이드를 요청했지만 현대모비스는 연거푸 거절 의사를 밝혔다.

“배수용은 허슬 플레이에 능하고 리바운드, 수비에 있어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특히 우리가 리바운드에 약점이 있는데 채워줄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 역시 배수용을 미래의 주전 선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뜻 내주지 않더라(웃음). 그런데 이번 여름에 세 번째 기회가 찾아왔고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이상민 감독의 말이다.

「삼국지」에서 유비는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 세 번 방문했고 끝내 그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이를 삼고초려라 한다. 이상민 감독 역시 배수용과 함께하기 위해 세 번이나 현대모비스를 두드렸고 끝내 얻을 수 있었다.

김동욱과 장민국, 임동섭 등 색깔 다른 포워드들이 즐비한 삼성이지만 배수용과 같이 파이터 기질이 있는 유형의 선수는 없다. 터프함이 필요했던 삼성에 있어 배수용의 합류는 날개를 단 것과 같은 효과다.

한편 이상민 감독은 개성이 다른 포워드들의 활용법을 구상하는 등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특히 포워드 라인의 부상 위험도가 높은 만큼 배수용이 대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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